광남초등학교(교장 이승무)에서는 지난 20일에 스마트폰 중독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예방교육은 본교 5학년 재학생 18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학교 및 일상생활 깊숙이 파고든 스마트폰에 대해 생각해보고 사용을 점검해보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이번 예방교육은 아이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실시하기 위해 한국 정보화 진흥원 인터넷 중독대응센터(www.iapc.or.kr)에 의뢰하여 실시되었으며,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에게 해마다 늘어나고 있는 스마트폰 중독에 대해 알리고 중독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줌으로써 효과적인 예방교육이 될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다양한 사례와 사진, 동영상을 통해 스마트폰 중독 현황을 살펴보고 스마트폰 중독을 예방할 수 있는 시간관리 방법, 이용수칙 등을 배움으로써 알차고 유익한 시간이었다.

또한 학생들의 인터넷 및 스마트폰 이용습관에 대한 자가진단을 통해 스마트폰(게임)중독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자율적으로 개선하도록 교육을 실시했다. 이승무 교장은 “요즘 초등학생들도 스마트폰 및 미디어의 과다노출로 인한 중독사례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며 “이번 스마트폰 중독예방교육을 통해서 광남 어린이들은 스마트폰 보다는 운동장에서 친구들과 신나게 뛰어놀았으면 좋겠다. 그리고 지속적인 학생 및 학부모 교육을 학교에서도 실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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