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초월읍(읍장 조성환)은 지난 25일 방위협의회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2015년 1분기 방위 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안보 교육 동영상 시청 후 2015년 1분기 방위협의회 회비 집행내역을 심의했고 국가 안보를 현장에서 피부로 느낄 수 있는 판문점 견학 계획을 수립했다.

조읍장은 “최근 북한의 핵 실험과 위협적 발언 등 강경한 대남정책을 고수하고 있어 유사시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각 기관·단체와 원활한 소통체계로 철통같은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여야 하며 또한 예비군의 향토방위 업무 수행에 조금도 불편함이 없도록 행정 및 재정적 지원을 하여 만반의 준비를 하여야 한다”고 말했다.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저작권자 © 파인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