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하남교육지원청(정수근 교육장)은 12일 오전 소회의실에서 ‘학생중심, 학교중심 교육 실현’을 위한 장학진이 모여 전문적 학습공동체 첫 회를 실시했다.

교육지원청은 학교 지원을 위한 총체적 업무의 이해 및 장학 능력 신장, 소통과 배려의 교육지원청 문화 확산, 타 업무와의 연계를 통한 효율적 장학을 위해 매주 목요일 ‘소통의 날’로 정하여 함께 협의하고 연구하는 풍토를 가지기로 했다.

경기도교육청의 학생중심, 학교중심, 전인교육 실현을 위한 현장지원 의지에 맞추어 교육전문직원들의 학습공동체가 첫 출발을 시작했다.

경기도교육청의 핵심 8대 정책과제의 효율적인 안착, 즐거운 배움, 보람된 교사, 함께 성장하는 교육공동체를 이루기 위해 주별 토의 과제 및 발표자 선정 등 진지한 협의를 거친 후, 2009개정교육과정 및 경기도교육과정 총론을 공부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과정 업무 담당자들이 단위학교 교육과정계획서를 검토 점검 환류하는 과정에서 발견한 수정사항, 우수사항도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통해 학교 현장을 좀 더 입체적으로 지원할 수 있을 것이다.

앞으로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송정사랑방’을 통해 연구하고 현장을 적극 지원하여 학생중심, 학교중심 교육 실현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다.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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