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촌면과 광남동은 지난 2일과 4일 해당 주민센터 강당에서 경기도교통연수원 교통전문강사를 초청해 노인활동지원사업에 참여하시는 노인을 모시고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노인활동지원사업은 65세 이상 노인이 마을안길, 버스정류장 등을 청소하고 소정의 급여를 받는 사업으로 작업 시 각종 위험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안전교육을 필수로 하고 있다.

이 날, 경기도교통연수원 나미숙 강사는 노인교통사고의 특성, 노인보행 중 교통사고 예방법 등 사고예방을 위한 실질적이고도 구체적인 방법을 소개해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창일 퇴촌면장과 김상록 광남동장은 “마을 환경정비도 좋지만, 다치지 않고 건강하게 일하시는 게 제일” 이라며 어르신들이 사업에 안전하게 참여 해 줄 것을 당부했다.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저작권자 © 파인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