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북부무한돌봄행복나눔센터는 행복디딤돌 ‘해피네트워크’ 15호점(양지학원)과 16호점(한국학원)을 발굴했다고 밝혔다.

무한돌봄센터는 지역사회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나눔 실천 프로젝트로 지역사회 음식점, 기업, 단체, 병원 등을 대상으로 소외계층에게 정기적 바우처 서비스를 제공하는 ‘해피네트워크’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행복네트워크 15호점 양지학원(조남우 원장)과 16호점 한국학원(왕성욱 원장)에서는 가정형편으로 인하여 학업에 매진할 수 없는 학생들의 교육비를 일부 지원키로 했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정기적으로 지원되는 교육비 지원을 통해 사회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청소년에게 질 높은 교육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까지 1호점 다복개성만두(외식지원), 2호점 크로바쇼핑 정육점(육류지원), 3호점 국제세탁소(무료세탁지원), 4호점 할미소(외식지원), 5호점 바로농산(쌀지원), 6호점 천일인력아웃소싱(쌀지원), 7호점 밀목상회(생계비 지원), 8호점 미운오리(외식지원), 9호점 호림각(외식지원), 10호점 투다리태전점(외식지원), 11호점 광주은평교회(현금지원), 12호점 두부마을(외식지원)13호점 엄마손도시락(외식지원), 14호점 국수나무(외식지원) 등 지역내 후원업체가 나눔 실천에 동참해 지속적으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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