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세용기전 안승용 대표는 16일 조억동 광주시장을 접견, 어려운 소외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 300박스(6백만원상당)를 광주시에 기탁했다.

또한 같은 날, 광주시자원봉사센터 풍선아트봉사단(회장 이병례)에서도 저소득층 학생을 위해 교복 10벌(3백만원 상당)을, (주)바로농산(대표 이원기)에서 백미 100포(10kg, 220만원 상당)를 소외받은 이웃들에게 써달라고 광주시에 전달해 왔다.

조억동 시장은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한 기탁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기탁된 성품은 사랑의 온기를 담아 전달하여 지역사회의 소외되기 쉬운 이웃에게 큰 도움이 되도록 할 것” 이라고 말했다.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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