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 이웃사랑은 식을 줄도 모른다.

12일 광주시 기업인협회 곤지암지회(회장 박용회)는 설맞이 이웃돕기로 50포를 곤지암읍에 전해왔다.

광주시 기업인협회 곤지암지회는 기업간의 결속 및 상호협력을 통한 발전성을 도모하고 있으며, 나아가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나눔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앞서 10일에는 광주라이온스클럽(회장 한상욱)에서 경안동주민센터에 백미 20kg 20포와 라면 40박스(2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지난 해 연말에도 백미 10kg 120포(300만원 상당)를 기탁했으며, 백내장 수술비 지원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끊임없이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연이어 같은 날, 초월읍 주민자치센터(위원장 허현무)는 신월리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인 소망의 동산에 1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증했다.

이번 후원은 설 명절을 맞아, 지난해 ‘광주시 주민자치센터 운영실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해 받은 시상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이뤄졌다.

조억동 광주시장은 “주민스스로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는 참된 주민자치실현을 뜻 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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