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하남교육지원청(교육장 정수근)은 설 명절을 앞두고 6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쉼터인 광주시 퇴촌면에 위치한 나눔의 집을 방문했다.

정수근 교육장은 이날 방문을 통해 할머니들께 각종 생활용품을 전달하고 설 명절의 기쁨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지면서 “아픈 과거사로 인한 어려움들을 이겨내시고 건강하고 즐겁게 생활하실 수 있기를 바라며 모든 국민들이 함께 응원하고 있다.”는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에서는 매년 주기적으로 나눔의 집을 찾아 할머니들을 위로하고 필요한 생활용품들을 지원하고 있으며 위안부 역사교육자료를 자체 제작하여 수업에 활용하는 등 학생들이 올바른 역사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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