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안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양미순)는 지난 19일, 경안동주민센터를 방문해 라면 74상자(1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경안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사랑나눔장터의 수익금 전부를 장학금으로 기탁해 왔으며,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에 동참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자치활동을 활발히 해오고 있다.

양미순 회장은 “추운 겨울을 쓸쓸하게 보내게 될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 향후에도 소외계층을 위해 사랑나눔 활동을 계속해서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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