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하남교육지원청(교육장 정수근)은 10일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이교범 하남시장, 이현재 국회의원 등 각 계 인사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미사강변중학교에서 하남시 교육 현안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하남지역 개발사업지 내 기반시설 미비에 따른 대책과 진로직업체험 활성화 방안에 대해 각 참석자가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재정 교육감은 “개발사업지와 관련된 안전문제는 하남만의 문제가 아닌 경기도 전체의 문제이므로 각 기관과 협조하여 풀어 나갈 것이며, 진로직업체험은 초․중․고등학교 학생이 가장 고민하는 문제가 진로이니 만큼 이를 교육할 교사․강사단의 인증제 도입 등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여 이를 경기도교육청에서 시행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재정 교육감은 현안 협의회 후 미사강변중 강당에서 “교육수다,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이라는 주제로 열린 학생과의 토크콘서트에서 현장참여 방식과 온라인으로 학생들이 바라는 행복한 학교를 위한 의견을 듣고 이에 대해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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