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지암 하수처리장>

광주시 상하수도사업소 상대 행정사무감사에서 퇴촌.남종.중부 지역 등 농촌지역에 대한 상수도 공급이 평균보다 매우 낮게 지원되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이현철의원은 상하수도사업소 행정사무감사에서 ‘농촌지역에 대한 상수도 공급계획을 세워야 하며, 농촌지역에 대한 상수도 공급이 도심지역에 비해 형편없는 실정이다’라고 지적했다.

이현철의원이 제출한 자료는 2014년도 광주시 상수도 공급 평균은. 으로 각 읍면동 상수도 공급현황은 아래와 같다.

특히 이현철의원은 자연부락 상수도 보급을 위한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은 국비가 70% 지원되는 사업임에도 광주시는 2015년 2억원 예상, 2014년 3억1천8백만 원을 지원받았다며 상수원보호구역에 살면서 상수도를 보급 받지 못하는 퇴촌/남종/중부 주민들 위해서라도 생활용수 개발사업 유치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주문했다.

행감 관련자료

◎ 수도과

2014년 현재 퇴촌 상수도보 보급률 42.2%

❍ 광주시 상수도 보급률 현황(보급률 전체 87.6%)

이현철의원은 상수도 보급률로만 보면 광주시가 남종, 퇴촌, 중부, 도척 순으로 포기한 동네로 밖에 볼 수 없다고 지적하면서 상수도 보급 오지에 대한 대책마련을 요구했다.

상수도 미급수 지역 마을상수도서 질소, 우라늄 등 검출돼

이현철의원은 상수도 미급수 마을의 간이상수도 또는 원수에서 질소와 불소 그리고 우라늄이 검출됐다며 지속적으로 수질검사 및 대책마련을 요구했다.

자료에 따르면 간이상수도 중 검천리에서 질산성질소 기준치(1.8㎎/ℓ) 이상 검출됐으며, 상열미리는 불소가 기준치(0.33㎎/ℓ)초과했고, 남종면 검천리와 수청리에서 방사성 물질인 우라늄이 검출됐다.

질산성질소는 대부분이 동물성 유기물질이 세균에 의하여 산화 분해 되어 발생하는 것으로 유아의 청색증을 유발한다.(퇴비에 의한 오염의 가능성 제기)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 유치 노력 기울여야

이현철의원은 자연부락 상수도 보급을 위한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은 국비가 70% 지원되는 사업임에도 광주시는 2015년 2억원 예상, 2014년 3억1천8백만 원을 지원받았다며 상수원보호구역에 살면서 상수도를 보급 받지 못하는 퇴촌/남종/중부 주민들 위해서라도 생활용수 개발사업 유치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주문했다.

상수도 보급 시스템 바꿀 필요

이현철의원은 광주시가 광주정수장에서 광주전체에 보급을 원칙으로 업무를 처리하고 있다고 지적, 가능한 지역부터 지역상수원을 선정하고 권역별 상수도 공급계획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정책 변화 요구했다.

이는 광주시 퇴촌면 우산리 등은 상수도 미급수 지역으로 우산1, 2리 관음3리, 관음2리 일부에 기존방식의 상수도를 공급할 기술적 방법이 없는 실정. 배수지 개발 및 상수원 개발 및 공급계획 별도로 세워야한다는 지적.

◎ 하수과

하수처리 지역 설정, 기준과 원칙이 무너져

이현철의원은 광주시 소규모 공공하수처리 시설에 의한 하수처리 구역 설정에 있어서 기준과 원칙이 무너졌다고 지적했다.

이현철의원은 최근 영동리 하수처리시설이 신설되면 1일 600㎥을 처리하게 됐으며 이로 인해 주변 하수처리 구역을 결정하는 과정에서 원칙과 기준이 없었다고 주장했다.

이 지역의 경우 기본적으로 오수관을 기준으로 개별 가구의 이격거리, 기본계획실시 기준일로부터의 건축물의 사용승인일 등에서 원칙과 기준이 없었다며 광주시와 환경부가 기준과 원칙도 없이 행정을 마구 집행했다며 지역주민들이 분통을 터트리고 있다고 전했다.

하수처리 내 지역 하수처리 정비사업 적극 서둘러야.

이현철의원은 하수도정비 기본계획에 의한 하수처리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아직 하수관이 연결되어 있지 않는 지역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당부했다.

광주시 도척면과 중부면 등 일부지역은 하수도정비 기본계획에 의한 하수처리 지역임에도 하수관거가 연결되어 있지 않아 주민들의 고통이 가중되고 있음.

하수 처리비용 31억9천만 원 광주시에 요구해야

이현철의원은 상하수도특별회계 운영이 매우 부실하다고 지적하고 이에 대한 시정을 요구했다.

이현철의원은 광주시가 상하수도사업소에게 지급해야 할 환경기초시설운영위탁 관리비와 우수관거 유지보수 위탁관리비 중 일부를 지급하지 않았고 이로 인해 하수종말처리장 등 하수도시설 신증설 사업이 미진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광주시가 지불해야 될 처리비용 등은 2014년 기준 197억6천만 원 중 31억9천만 원을 미지급했다고 지적이다.

실제 광주시는 만성적 처리비용 미납으로 상수도처리시설 증설에 어려움을 격고 있다. 또한 2011년 이전까지 상하수도사업소는 시설부담(원인자부담금)을 일반 운영비로 지출 시설부담금이 바닥난 상태.

이현철의원은 하수도처리시설이 부족하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산업 또는 상업시설을 설치할 수 없으며 이는 다시 세수입의 축소로 다시 환경시설 미설치로 오염총량지역인 광주 발전에 걸림돌이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광주시는 하수처리장 신증설사업소 10개 소 중 검복리 증설사업, 엄미리 증설사업, 수청리 신설사업, 삼성리 증설사업은 착수조차 못하고 있다.

하수도정비 기본계획과 3단계 하수관거 정비사업 만전을 기해야

이현철의원은 하수도정비 기본계획을 철저히 준비하여 하수처리 지역에서 누락된 지역을 최소한 줄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과 더불어 한강 하수관거 정비사업도 철저히 진행 하수 관련 민원처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요청했다.

더불어 하수관거 정비사업의 경우 환경공단이 시공하는 사업으로 사업 후 인수받기 전 사업의 완결여부를 명확히 확인하여 탄벌동 일대 존재하지 않는 하수관거 시설을 인수받은 사건 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 도시관리공사

이현철의원은 도시관리공사의 사업범위가 너무 광범위하며 특히 무엇을 핵심으로 할 것인지에 대한 명확성이 없다고 지적했다.

도시관리공사는 공공하수처리시설 23개소 관리, 공공하수관거 관리, 문화스포츠센터의 스포츠센터와 문화공연사업, 광주시 공영 주차장운영, 종량제봉투 배급, 교통약자운송수단 및 콜센터사업 등을 위탁하고 있다.

이어 이현철의원은 교통약자교통수단 일명 장애인콜택시 운영에 철저를 기해 줄 것과 공사의 수익증대 사업을 위한 탄벌동 공동묘지 및 목현동 시민체육공원에 대한 대안을 제시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문화스포츠관련 문화공연 중 정부지원 사업 등 외부지원사업의 적극적 유치를 위해 노력해 줄 것과 특히 정부지원을 받을 수 있는 문화회관 상주단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청소년수련관

이현철의원은 청소년들 위한 프로그램 개발과 청소년 지원사업에 행정적 노력을 다해달라고 부탁했다.

청소년수련관은 2015년 개소를 목적으로 마지막 정비 진행 중으로 광주시 신규사업.

◎ 자동차등록사업소 자동차 정기 점검 홍보 철저와 미 보험차량 대처방안 강구할 것을 당부했다.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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