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하남교육지원청(교육장 정수근)은 지난 19일 오후 경안초등학교 체육관에서 광주권역의 8개교가 그동안 갈고 닦은 도자기 및 전통 음악 솜씨를 자랑하는 전통체험학습장 광주권역 발표회를 열었다.

이번 발표회는 광주하남교육지원청 특색사업인 전통문화예술교육 으로 초등학교 16개교 중학교 2개교에 전통체험학습장을 지원하고, 그동안 운영한 결과를 발표하는 것으로, 광주권역 8개교, 곤지암권역 5개교, 하남권역 5개교 등 3개 권역으로 나누어 발표회를 실시했다.

먼저, 지난 6일에는 하남풍산초등학교에서, 12일에는 도곡초등학교에서 실시하였으며, 19일은 경안초등학교에서 광주권역 8개교가 경안초등학교 웃다리사물놀이, 태전초 가야금 산조, 도수초 가야금 병창, 분원초등학교 도예작품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실시했다.

‘2014 광주하남 전통체험학습장 발표회’는 학생들이 바쁜 일상에서도 하루하루 연습에 참여하여 우리 전통에 대해 익힌 것을 발표하는데 의의를 두고 있으며, 발표회를 통해 널리 알려 더욱 많은 학생들이 우리 전통 음악과 도자기에 관심을 갖고, 우리 전통을 소중히 여기고 재능있는 인재를 발굴하는데 의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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