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퇴촌면에 위치한 대농바이오영농조합법인(우리산삼)의 만품산삼가득주가 지난 12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2014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에서 약주·청주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014 대한민국 우리술 대축제'는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주관하고,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했으며, 60여개 업체가 참가해 전국 팔도의 지역별 전통주의 다양성과 우수성을 겨뤘다.

이번에 약주·청주 부문에서 대상을 받은 만품산삼가득주는 산양산삼을 갈아 넣은 후 숙성 시켜 빚은 술로써, 맛과 기능면에서 아주 뛰어나 그윽한 산양삼의 향기가 입안에 오랫동안 남고 깨끗함이 담겨진 프리미엄 전통주다.

또한, 대농바이오영농조합법인(우리산삼)의 산삼가득명술은 리큐르부문에서 장려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산삼가득명술은 청와대 사랑채 대한민국 산양삼 우수제품으로 초청 전시된 술로써, 5년근 산양산삼 한뿌리가 들어 있어 깊은 향과 진한 맛이 담겨진 전통주다.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저작권자 © 파인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