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의장 소미순)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2일간 관내 문화ㆍ복지시설 및 환경시설, 주요 투자사업, 대규모 인허가지, 기타 민원현장 등 다방면에 걸쳐 대대적인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시의회에서는 12일 광주시 문화스포츠센터 무대 보수 현장 방문을 시작으로 13일 사회복지법인 향림원과 퇴촌면 영동리 산52-2번지일원 개발행위허가지 방문을 마지막으로 2일간의 일정을 마쳤다.

이번 현장방문 활동은 오는 25일부터 시작되는 행정사무감사를 효율적으로 준비하기 위하여 각종 사업장 현장 확인․점검을 통해 자료를 수집함으로써 감사의 원활한 추진을 도모하고자 실시됐다.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설애경 위원장은 “7대 들어 처음 실시되는 행정사무감사인 만큼, 금번 현장방문을 통해 수집된 자료와 집행부로부터 제출된 행정사무감사 자료 등을 면밀히 검토하여 단순히 시정의 잘못을 지적하고 질책하는 것을 넘어 대안도 함께 제시하는 내실 있고 수준 높은 행정사무감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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