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방서는 지난 11일 중부면 산성리에 위치한 남한산성에서 한국 119소년단 97명과 의용소방대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불조심 강조의 달 홍보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은 화재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앞두고 화재예방의 국민적 참여과 공감대를 형성하기위해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로 67회를 맞이하고 있다.

이날 캠페인은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산불 및 주택 등에 대한 화재예방을 위해 실시했으며, 캠페인 후 화재로 잃었다 최근 재건된 남한산성 행궁을 방문해 재예방의 중요성을 깨닫는 시간을 함께 가졌다.

또, 캠페인을 진행하며 한쪽에는 소소심 체험장을 마련해 등산객에게 심폐소생술 체험과 소소심 퍼즐을 맞추며 소소심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종원 서장은 “겨울철화재예방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화재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선 주변을 한 번 더 둘러보고 화재예방에 대한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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