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광주시지부(지부장 이찬희)와 도척농협(조합장 신정교)은 5일 소외계층을 위한 밑반찬 나눔활동의 일환으로 김장김치 담그기를 실시했다.

이찬희 지부장과 신정교 조합장을 비롯, 고향주부모임 임원 등 봉사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지난 1월부터 매월 2~3회 정기적인 정례 활동을 통해 진행되고 있는 밑반찬 나눔활동을 마무리하는 의미로 지역내 소외계층과 홀몸노인 등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33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농협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수혜대상자들의 균형 있는 식생활개선 및 건강을 도모하고 소외계층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통한 복지증진에 기여하기 위한 것으로 이번 활동은 광주시 농협 시군지역활성화 사업을 통해 진행됐다”고 말했다.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저작권자 © 파인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