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촌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5일, 불우이웃돕기 사랑의 알뜰 바자회를 개최했다.

퇴촌농협 주차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지역단체의 후원과 회원들의 재활용품 수집과 협찬을 받아 진행했으며, 푸짐한 먹거리 장터를 운영해 행사의 규모를 더했다.

퇴촌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새마을협의회와 이번 행사에 협조를 아끼지 않은 주민 및 기관단체장님들에 감사하다. 더불어 사는 훈훈한 사회 조성에 퇴촌면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번 개최된 바자회의 수익금은 사랑의 김장·쌀 나눔 행사, 경로잔치, 집수리사업, 장애인시설 방문 등 지역에서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전액 사용될 계획이다.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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