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성남․하남․광주사무소(소장 박양기)에서는 7일 서울시 소비자 41명을 초청하여 스타팜 현장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스파팜(Star-Farm)」이란 국가인증(친환경인증, GAP인증, 지리적표시제 등)을 받은 우수 농식품의 생산을 선도하는 대표 농장을 말하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지정한다.

국가인증 농산물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하여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 참가한 소비자들은 즐거움과 유익함이 함께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참가자들은 스타팜인 광주시 소재 대농바이오영농조합법인을 방문하여 친환경인증 새싹채소의 재배과정과 술 품질인증 막걸리 제조과정을 살펴보았고, 친환경인증 토마토 농장에서는 토마토를 직접 수확해 보며 농촌의 정취에 흠뻑 젖었다.

또한, 광주시 남종면에 위치한 물안개공원과 팔당 전망대를 돌아보면서 팔당호 주변 경관의 수려함과 수도권 광역 상수도원으로 2500만명의 수돗물 공급원인 팔당호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는 기회도 가졌다.

행사에 참가한 소비자들은“친환경인증 농산물이 어떻게 생산되어 우리의 식탁에 올라오는지 오늘 행사를 통해 자세히 알게 되었다”며 앞으로 국가 인증 농식품은 안심하고 사먹을 수 있겠다고 입을 모았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박양기 성남․하남․광주사무소장은 “앞으로 도 체험행사를 포함한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국가인증 농식품의 신뢰도 제고와 소비 촉진을 위하여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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