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장애인연합회(회장 윤도균) 회원 100여명은 지난 7일 광주시와 광주경찰서의 협조아래 광주시 중앙로 역동 삼거리에서 이마트 앞까지 장애인 인권보호를 위한 가두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회원들이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지나가는 시민들에게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행복한 사회를 만들고, 장애인복지 정책이 올바로 정착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하며, 준비된 홍보물을 나누어 주었다.

윤도균 연합회장은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없이 더불어 사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장애인이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보자는 취지에서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말했다.

한편, 광주시의회는 광주시 장애인인권 조례를 준비중에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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