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촌면 방위협의회(퇴촌면장 이창일)는 1일 66주년 국군의 날을 맞아, 퇴촌면 방위협의회위원, 기관단체장,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계룡대, 청남대 등 충청남도 계룡시 일원에서 안보현장견학을 실시했다.

방위협의회 회원들은 '진군의 북소리'를 시작으로, 조선후기 군(軍)의 진법을 활용한 '김덕수 평화울림 풍물놀이' 공연과 국군의 단결된 모습을 절도 있게 표현한 '국군 의장대 시범' 등 66주년 국군의 날 식전행사를 관람했고, 지상군페스티벌 관람 및 육군훈련소와 연계된 ‘병영식 체험’, ‘훈련소 견학’ 등 방위협의회 위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방위협의회장은 “올해 들어 처음 실시한 안보현장견학이 참여자들로 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며 “이번 안보견학은 선열들의 많은 희생과, 이 땅의 평화를 위해 애쓰고 노력하는 분들이 많음을 깨닫는 귀중한 시간이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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