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남초등학교(교장 이승무)는 지난 2일 광주시를 대표하여 경기도에서 주최한 제22회 경기도 청소년종합예술제에 참여했다.

이번 경기도 청소년종합예술제에 광남초등학교는 한국무용 군무 부문에 신유진외 6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였으며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하여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경기도 청소년종합예술제 한국무용 군무 부문에는 광남초등학교를 비롯하여 모두 20여개의 팀이 참가하여 최선을 다하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 주었다.

광남초등학교 이승무 교장은 “이런 기회를 통해 본교 학생들뿐만 아니라 많은 학생들이 우리나라의 역사와 전통에 대해 자랑스럽게 생각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게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예술제를 참관한 학부모는 “평소 한국무용을 볼 기회가 없었는데 새삼 우리나라의 춤사위가 무척 아름답다고 생각하게 되었다.”고 소감을 전하였으며 이번 예술제에 참여한 신유진 학생은 “열심히 연습한 결과 최우수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 쉬고 있는 광남초등학교는 많은 인재를 배출 하였으며 앞으로도 선배들의 뜻을 이어 받아 꿈과 희망이 자라는 배움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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