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와 시청공무원직장협의회는 육아공무원 31가족 86명을 대상으로 롯데시네마 광주터미널점에서 『비행기2 소방구조대』영화를 관람하는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27일 실시했다.

이번 영화 관람은 육아공무원의 고충해소 방안으로 직장협의회에서 영화 관람료 전액을 지원했으며 자녀와 부모가 함께 여가생활을 통해 자녀에게는 심리적 안정을, 부모에게는 양육스트레스 해소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됐다.

광주시청 노사는 바쁜 일상에 지친 직원과 가족을 초청해 문화생활 공감 및 힐링(Healing) 시간을 제공하고 화합과 소통하는 건전 노사문화 조성에 기여하고자 테마가 있는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문화가 있는 날은 정부에서 지정한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이다.

시 관계자는 “매월 테마가 있는 노사협력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해 상생의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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