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광주시 퇴촌면분회(회장 김광학) 회원 30여명은 퇴촌면 시가지 내 교통사고 위험이 큰 지역에서 교통질서 캠페인을 지난 8일 벌였다.

이날 행사에는 박용화 대한노인회 광주시지회장, 이창일 퇴촌면장, 김규환 퇴촌파출소장, 임용산 퇴촌남종주민자치위원장 등 관내 기관단체장들도 함께 참여했다.

평소 퇴촌면분회 회원들은 지역주민과 학생들의 등굣길 안전을 위한 교통정리와 시가지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 왔다.

김광학 퇴촌면 노인분회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교통봉사와 환경지킴이 등 봉사활동을 회원들의 건강이 허락하는 한 앞장서서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창일 퇴촌면장은 “어르신들의 자발적인 봉사활동이 주민 모두에게 큰 본보기가 되고 있다.”고 전했다.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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