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남초등학교(교장 이승무)는 지난 25일 여름방학식을 하고 26일부터 학생들이 기다리던 즐거운 여름방학에 들어갔다.

광남초등학교는 이번 여름방학에 돌봄 교실 3학급, 방과 후 특기적성 교육 16개 프로그램, 영어캠프 등 3개 캠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하루 26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다.

특히 돌봄 교실에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게 함으로써 방학중 맞벌이 가정 학생들에 대하여 교육의 연속성과 생활에 안정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또, 28일부터 도서실을 개방하고 체계적인 독서교육을 실시함으로써 더 많은 학생과 학부모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으로 가정과 학교가 함께하는 신뢰받는 학교교육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했다.

영어 캠프에 참여하고 있는 3학년 학생 학부모는 “방학중에 자녀와 함께 할 프로그램을 찾는 것이 어려웠는데 학교에서 진행하는 좋은 프로그램에 참여 하게 되어 행복하다”고 말했다.

이승무 교장도 “지역사회를 넘어 대한민국을 이끌어 나갈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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