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송용헌)이 주관하는 창립77주년 기념행사에서 광주시청 한규천축정팀장이 감사패를 수상했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창립기념행사를 맞이하여 매년 낙농산업 및 조합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를 지역농가에서 추천을 받아 선발, 시상한다.

올해 실시한 유관기관 공로자 시상은 조합 창립이후 처음으로 도입 시상한 상으로 한팀장이 수상을 하여 광주의 축산시책을 알리는데 한몫을 하는데 기여했다.

한팀장은 1984년 11월 7급 공채로 공무원 생활을 시작하여 광주시 친환경축산육성발전과 구제역 및 조류인플루앤자 등 청정화 지역유지를 위한 초동방역체계와 차단방역시스템 등 가축방역체계를 개선하여 다수의 경기도지사 및 장관표창 등을 수상한 모범공무원이기도 하다.

한팀장은 수상소감에서 “앞으로도 광주의 축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품질고급화와 축산농가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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