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매곡초등학교(교장 최상한)는 8일 학교와 지역간의 연합 교통지도로 안전한 등하교 지도 및 올바른 교통질서 의식 정착을 위해 교통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광주경찰서 계장, 오포파출소장 및 광주시 각 학교 녹색어머니회장, 운영위원장 및 어머니폴리스 회장 등 50명 이상의 지역단체 및 학부모가 참여하여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특히 포돌이, 포순이 인형으로 분장한 경찰관들이 안전하게 등굣길 지도를 하여 학생들의 시선을 한눈에 끌며 행복하고 즐거운 아침 시간을 만들어주었다.

최상한 교장은 “우리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함께하는 학부모 및 지역사회의 뜨거운 관심에 감사하다” 며 “학교에서도 어린이 교통사고 ZERO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 고 말했다.

또한, 오포파출소장도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에서 우리 아이들이 즐겁게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하고, 녹색어머니회장 김○○는 “우리 아이들의 안전은 우리 엄마들이 책임지겠다”며 알찬 각오를 보여주었다.

녹색어머니연합회 교통안전 캠페인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안심하고 학교를 다닐 수 있도록 주변 환경이 크게 개선되었다.

또한 학생, 학부모, 학교, 지역사회가 함께 어우러져서 큰 꿈, 새로운 도전, 함께하는 행복으로 미래를 열어가는 『HAPPY & Safe School』를 실현하기 위해 함께 참여하는 교육공동체를 만들어 갈 수 있는 계기도 마련되었다.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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