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포농협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오포읍 22개 노인정에서 ‘어르신 행복가득밥상 나눔행사’를 가졌다.

오포농협 도움봉사단 봉사자들은 1,000인분의 식사를 정성스레 준비해 어르신들에게 대접하는 보람된 시간을 보냈다.

송재순 부단장은 “어르신의 소소한 일상에 따뜻한 오찬으로 하루를 기대하는 마음과 활력을 드리고자 행복 밥상을 준비했다”며 “어르신들이 웃음꽃 피우는 모습을 보며 봉사자들이 더 행복해 하는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어르신 행복밥상나눔행사는 광주시 우수프로그램 지원 사업으로 도움봉사단이 3년째 시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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