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남부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에서는 저소득층 무료외식지원사업인 ‘당신을 위한 완전 맛있는 밥상’을 지난달 28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당신을 위한 완전 맛있는 밥상’은 가족과 함께 외식기회가 적은 곤지암, 도척 저소득 취약계층 20여명에게 월1회 가족 단위 무료외식지원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곤지암읍사무소, 남부 무한돌봄행복나눔센터 간 지역 내 복지자원 연계를 통해 이루어졌다.

곤지암읍 삼리지역 5개 음식점(완전 맛있는 닭갈비, 신주꾸 참치, 불에 구운 매운 족발, 올드앤뉴, 오징어 나라)이 참여해 오후 4시 30분부터 5세대 10명에게 무료외식이 제공됐고, 앞으로 매월 둘째주 토요일에 나눔문화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외식지원 후원업체 관계자는 “한달에 한번이라도 지역 내 나눔문화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기회를 가질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센터 관계자는 “외식지원사업에 참여해주신 음식점 사장님께 감사하며, “앞으로도 음식 나눔확산으로 지역 내 이웃간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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