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남초등학교(교장 이승무)에서는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어린이의 꿈을 키울 수 있는 바탕이 되는 독서의 생활화를 위해 광남 독서페스티발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광남 독서 페스티발은 ☺엄마가 읽어주는 동화 ☺독서 골든벨 ☺독서 명언 책갈피 콘테스트 ☺책 읽는 모습 콘테스트 ☺작가 작가! 퀴즈! 등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전교생이 자유롭게 요일별, 학년별, 코너별로 참여하도록 진행되었다.

특히 학년별 전체 아동들이 참여하여 독서 지식을 기르는 ‘독서 골든벨’은 예선과 본선 패자부활절 등 긴장감과 생동감이 넘치는 대결이었다.

체육관에서 온종일 행사로 진행한‘독서 교환전’은 책을 나누는 기쁨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의미를 깨달아 베푸는 삶을 배우는 장이 되었는데 전교생의 참가로 대성황을 이루었다.

‘원화 전시’를 통하여서는 학생들이 직접 글을 읽는 방식에서 벗어나 스스로 상상력을 발휘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아동들은 다양한 행사를 통해 도서관에 더욱 친밀감을 느끼게 되었고 책과 더 친해졌다고 말했으며, 행사에 참여하고 진행을 도운 도서도우미 나현주 회장은 “아동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면서 다양한 행사를 통하여 독서 행사의 취지를 살릴 수 있음을 확인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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