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원 선거 가선거구(중부, 남종, 퇴촌, 송정)에 출마한 이현철 후보(새정치민주연합)가 사무실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광주지역에서 새정치민주연합으로 출마한 이성규 시장후보를 포함 모든 후보들과 소병훈 지역위원장 등이 4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이현철 후보는 ‘세월호 참사 등으로 사회가 혼란스러운 가운데 선거를 치루는 것 자체가 미안하고 부담스러웠다’고 밝히면서 ‘그럼에도 6월 4일 투표로 광주시를 4년간 책임질 일꾼을 뽑아야 한다’며, ‘이렇게 선거운동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선거의 슬로건은 “공共감感”이라고 설명한 이현철 후보는 ‘시민과 함께 시민의 마음을 공감하고 소통하는 공共감感 정치를 보이겠다’ 다짐했다.

이날 “이현철씨 웃을 일 좀 만들어 주세요!” 라는 슬로건을 제시한 시민은 ‘어렵고 힘든 세상이라며 지방정치로부터 시민을 위로하는 정치를 펴 달라’는 부탁의 마음을 전달했다.

참고로 이현철 후보사무소 외벽 현수막에는 시민이 제시한 “이현철씨 웃을 일 좀 만들어 주세요!”라는 외벽 현수막이 게시되어 있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소병훈 새정치민주연합 광주지역위원장, 이성규 새정치민주연합 시장후보, 박관열.박덕동 새정치민주연합 도의원후보, 설애경.박해광.박현철 시의원 후보 등이 참석했다.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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