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4일 실시되는 제6회 전국지방선거에서 광주시장으로 출마하는 후보들이 16일 오후6시 광주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정책경쟁을 통한 선거운동과 돈이 안드는 깨끗한 선거를 치루기 위해 매니페스토 정책선거 실천 협약을 했다.

매니페스트 정책선거는 ‘바람직한 지역발전은 정책경쟁을 통한 깨끗한 선거에서 시작된다는 점을 인식하고 공정하고 자유로운 선거분위기 속에서 정정당당하게 경쟁한다’는 취지로 ‘돈 선거, 비방, 흑색선전, 혈연 지연 등 연고주의에서 벗어나 정책으로 경쟁하고 결과에 승복하는 선거문화 정착에 앞장선다’는 서약이다.

광주시선관위 김영수 사무국장은 이번선거를 공명선거로 이끌기 위해 유권자 및 정당·후보자에 대한 선거서비스 확대, 선거운동의 자유와 공정이 조화되는 예방·단속, 유권자의 자발적 선거참여와 정책중심의 선거문화 정착, 준법선거를 위한 노력을 강조하고, 이번 선거가 공정하고 깨끗하게 치러져 국민에게 정치에 대한 신뢰와 희망을 주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유림  gjilbo2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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