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식품제조(첨가물)가공업 현장맞춤형 기술지도사업 설명회를 시청 중회의실에서 15일 실시했다.

이번 설명회는 관내 15개 식품제조업소 대표자와 위생관리 책임자 30여명을 대상으로 개최됐으며 설명회 후에는 대전광역시에 위치한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을 견학했다.

이 사업은 위생관리 능력이 부족한「식품제조(첨가물)가공업소」를 대상으로 식품전문기술사와 1:1현장 중심의 찾아가는『현장맞춤형기술지도사업』을 통해 식품전문가가 현장을 사전진단ㆍ분석하고 업소현장에 맞는 교육·전문 기술지도를 통해 보다 쉽고, 빠르게 HACCP(위해요소 중점관리기준)을 지정 받을 수 있도록 업소를 지원하는 전문 기술지도사업이다.

현장맞춤형 기술지도사업은 광주시에서 예산 지원하는 사업으로 한국식품산업협회 전문기관에 위탁해 오는 12월까지 관내 15개 식품제조업소를 대상으로 식품위생관리능력을 개선 HACCP(위해요소 중점관리기준)도입기반을 구축해 안전한 식품이 생산· 유통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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