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형옥 광주시의원(새정치민주연합 광주시장 예비후보)이 오는 5월 10일 경기도 광주 지역구 의원으로서는 유일하게 150여개 직능 및 소상공인단체와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유권자 시민행동’ 이 선정한 ‘유권자 대상’을 경기도 광주에서 유일하게 수상하게 되었다.

유권자 대상은 국회의원, 광역자치단체, 기초자치단체, 지방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각계각층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두 달 동안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한 것으로 공약이행 여부와 서민정책 추진여부 등을 심사기준으로 하고 있다.

지난 총선과 대선을 거치며 공약이행에 대한 국민적 요구가 거센 상황에서 유권자 대상은 선출직 공무원이 수상할 수 있는 상 중에서 가장 의미 있는 상으로 평가받고 있다.

‘유권자 대상’은 정부가 2012년도에 매년 5월 10일을 ‘유권자의 날’로 지정함에 따라 권력의 창출과 행사의 주체가 국민 즉, 유권자에게 있다는 뜻을 기념하고 수상자(선거직 공무원)에게 사기를 진작하여 유권자와의 약속 실천, 올바른 선거문화로의 인식 변화 유도, 공정사회의 정착이라는 취지에서 제정된 상이다.

이번 시상식의 주최 측은 장형옥 시의원이 공약 이행에 우수한 업적을 거두었으며 ‘국민과의 약속’을 잘 지킨 의원으로서 다음 각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기에 ‘유권자 대상’ 수상자로 선정되었음을 전해왔다.

‘유권자 대상’ 선정의 평가기준은 다음 세 가지 항목이다.

① 유권자의 자격으로 우수한 정치활동을 전개하고 ‘모든 권력은 국민에게서 나온다.’는 헌법정신과 국민정서에 따라 권력의 주체가 국민(유권자)에게 있음을 분명히 하는 주권 분야 (➠ 국민주권-주민 적합성 /30%)

② 유권자에게 올바른 선거문화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우며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정보 전달분야 (➠ 유권자 정보전달-의견 수렴 /30%)

③ 유권자에게 실현가능한 정책을 선거공약으로 제시하고, 당선 후 이행한 실천분야(➠ 유권자에게 공약 제시-이행 비율 /40%)

이상 세 가지 항목이다.

시상식은 유권자의 날인 오는 5월 10일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약 1시간 반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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