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성 새정치민주연합 광주시장 예비 후보자는 아동 지능 발달 및 감성 개발에 도움을 주고 부모에게는 고가의 장난감 구입에 따른 경제적 부담감을 줄여주기 위하여 장난감 공유도서관을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영유아들의 발달상황에 맞는 장난감을 비롯해 아이들을 위한 자유 놀이실과 부모 공간, 세척살균실 등을 갖출 예정이다. 초보 육아맘들의 육아정보 교환 등의 활동도 계획에 포함돼 있다.

기존 도서관에 장난감 도서관을 설치•운영하는 것으로 계획 중에 있으며, 부모들이 언제든지 장난감을 손쉽게 맘껏 빌려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2011년 5월 전국 최초로 진해구에 개관한 ‘아이세상 장난감 도서관’(구 진해중앙도서관)은 영유아 부모들의 호응도가 좋아 연 36만1458명으로 이용자가 해마다 크게 늘어나고 있다.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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