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매곡초등학교(교장 최상한)은 24일 꿈플래너 교육활동 중 하나인 교육기부를 통한 꿈교육을 실시했다.

한국과학창의재단 주최 <과학기술 전문가가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진로교육> 의 다양한 프로그램 중 실시한 이번 교육은 미래사회 발전과 과학기술인의 진로방향이라는 주제로 6학년 6개 학급, 2학년 1개 학급 총 20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꿈교육이 진행되었다.

과거의 과학자와 직업, 미래의 과학과 직업인, 현재 우리의 교육과 진로에 대한 내용을 재미있게 이야기 해 주었으며 진로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은 40분 강의 동안 매우 흥미롭게 들으며 미래의 나의 꿈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 볼 계기가 되었다.

최상한 교장은 “도농지역 학교에 있는 우리 학생들이 지역사회를 연계하여 교육기부를 통한 진로교육을 받는다면 보다 폭넓고 다양한 학습기회를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강의를 듣고 난 후 김모학생은 “선생님! 저도 지금부터 준비를 잘 해서 미래에 멋진 과학자가 되고 싶어요! 미래 과학 직업에 대해 강사선생님께서 자세히 설명해 주고 정보를 얻게 돼서 너무 좋아요!” 라고 말했다.

한편, 학생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과학기술 관련 전문가 초청 꿈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소질과 특기를 살리고 미래의 꿈을 향해 도전할 수 있으며 자신의 진로에 대해 탐색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며, 교육기부를 통해 운영되는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배려와 나눔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게 되었다.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저작권자 © 파인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