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광주시장 후보 경선이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된다.

경기도당 공천관리위는 24일 광주시당협에 광주시장 경선일정을 공문을 통해 통보했고 경선주자 5명에게도 통지됐다.

경선일정은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일반시민을 상대로 한 여론조사를 벌인다.

여론조사는 2개 기관에서 각각 샘플을 700개 이상, 합산 1,400개 이상의 응답을 뽑게된다.

직접전화 방식으로 진행되는 여론조사는 새누리당 지지자인지를 먼저 묻고 새누리당 지지자는 계속 질문을 이어가고, 새누리당 지지자가 아니면 곧바로 여론조사가 종료된다.

여론조사에 이어 30일, 광주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새누리당 광주지역 책임당원 522명을 대상으로한 직접투표가 진행된다.

도당 공천관리위은 여론조사 점수와 책임당원 투표 점수를 합산해 최종 광주시장 후보를 확정하게 된다.

새누리당 광주시장 경선은 강석오, 양승균, 정기성, 조억동, 허세행 5명이다.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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