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철래 국회의원은 지난 18일 사회복지법인 향림원 잔디밭에서 열린 제3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향림 어울림 한마당 축제’에 참석해 축하했다.

노 의원은 축사에 앞서 “있어서는 안될 진도앞바다 여객선 세월호 침몰사고의 탑승객들의 무사귀환을 간절히 바라며, 피해 가족들에게 심심한 위로와 세상을 달리하신 분들의 명복을 빈다”고 말했다.

이어 노 의원은 “장애와 비장애간의 편견이 있어서는 안되고 사회의 구성원으로 더불어 살 수 있는 사회 풍토가 마련되어야 하고, 장애인의 불편함과 생각을 공유할 수 있는 공간조성 및 각종 편의시설을 확충하여야 한다”고 강조하며 “장애를 딛고 사회의 당당한 일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재활의 큰 뜻을 가슴에 간직하고 열심히 살아갈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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