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 지방선거 새누리당 광주시장 예비후보 5명이 15일 경기도당에 경선후보 등록을 하고 본격적인 경선을 대비한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조억동, 양승균, 정기성, 강석오, 허세행 등 5명의 광주시장 예비후보들은 5백4십여만원의 등록비를 이날 납부하고 경선 후보 등록을 마쳤다.

새누리당 광주시장 선거 최종 공천자를 낼 경선은 24일 광주시선관위에서 치러지며 책임당원들은 이날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투표할 수 있다.

경선은 책임당원 50%가 광주시선관위에서 직접선거를 하고 시민선거인단 50%는 여론조사로 전화를 통해 경선에 참여할 수 있다.

경선에 앞서 예비후보들은 4p이내의 개인 홍보물을 만들어 홍보할 수 있고 선거벽보를 만들어 당협 주관의 합동연설회와 토론해 시 내부에 붙일 수 있다.

또, 어깨띠와 대형현수막도 내걸 수 있지만, 애드벌룬 등 기구류는 안된다.

합동연설회 또는 합동토론회는 공직선거법상 허용되는 것으로 후보자별 10분의 연설시간을 주고, 연설순서는 경선기간 개시일 전 예비후보자 대리인들이 추첨으로 결정한다.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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