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대학교와 켐리치교역 등 21개 기업, 기업은행이 신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상호협력협약을 체결했다.

10일 동원대에 따르면 대학본부 세미나실에서 모영기 동원대 총장, IBK기업은행 김영규 부행장, ㈜켐리치교역, ㈜판도라티비, ㈜주성엔지니어링 등 21개 기업의 대표를 비롯한 각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다자간 협력 관계 구축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각 기관은 ▲지역기업의 원할한 인재채용을 위한 교육 공동 추진 ▲일자리 펀드 등 금융 지원 ▲동원대학생 우선 인재채용 등에 있어서 상호 협력키로 했다.

모영기 총장은 “지역 기업과 지역 산업수요에 부응 하는 산학협력과 기업의 원활한 인재채용을 위한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기업과 대학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공동 기술 개발, 기업경영 컨설팅 등의 노력을 다하고 지역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는데 적극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라고 밝혔다.

협약에 참가한 기업은 ㈜진우아이에스, 현대하이텍㈜, 현대파워시스템㈜, ㈜유석철강, ㈜우당기술산업, ㈜자스텍, ㈜모르페우스, ㈜동경판지, 주성엔지니어링㈜, ㈜켐리치교역, 필아이티㈜, ㈜에스티씨, 서울나우병원, ㈜제이앤이, ㈜에버텍엔터프라이즈, ㈜고산메디코, ㈜판도라티비, ㈜메타네트웍스, ㈜스필, 벨정보㈜, 윈도어㈜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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