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임종성 광주시장 예비후보가 일본 나고야 증언에 나선 일본군 위안부 피해 강일춘 할머니를 만나 위로의 말을 전했다.

강일춘 할머니는 21일 향일, 22일에 나고야에서 일본학생들이 자신들의 교과서에서는 정확하게 배우지 못하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 역사의 진실을 알리기 위한 증언을 한다.

임종성 예비후보는 이같은 소식을 듣고 고령의 몸을 이끌고 일본을 방문하시는 강일출 할머니에게 "건강하게 잘 다녀오시라"며 "할머니의 증언을 통해 일본 정부가 지난 역사의 사과와 반성 그리고 양심적 일본단체 및 젊은 청소년들이 문제 해결를 위한 많은 참여가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강일출 할머니의 나고야 증언 투어는 2013년 나눔의 집을 방문했던 일본 학생들이 할머니들을 만나고 나서야 일본군의 강제동원'성 노예' 피해 사실을 알게 된 이후 추진됐다.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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