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스포츠센터는 4월부터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사회서비스 ‘노인맞춤형운동처방’을 실시한다.

이번 노인맞춤형운동처방은 고령화시대를 대비해 개인 체력측정과 그룹프로그램을 이용, 체육활동을 증진하고 이다.

참가자 전원은 센터 2층 체력측정실에서 무료로 개인기초체력을 측정관리하며 식단 및 운동처방까지 받을 수 있다.

프로그램 이용은 주 3회(월.수.금) 90분간 실시하며, 이용신청은 보건복지부사회서비스전자바우처(socialservice.or.kr)나 각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해 신청가능하고 이용대상은 전국가구 평균소득 120%이하 가정의 65세 이상 노인으로 장기요양보험의 등급 외 판정자다.

센터 관계자는 “광주시 노인들의 개인체력을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건강과 체력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으로 광주시민 건강복지 선진도약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다른 부처와 연계하여 광주시민 복지 프로그램을 체계화 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자세한 문의는 읍면동사무소나 문화스포츠센터(798-9880)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광주시는 이밖에도 ▲아동인지능력향상서비스 ▲우리아이심리지원서비스 ▲재활보조기구렌탈서비스 ▲시각장애인안마서비스 ▲아동정서발달지원서비스를 받을 다자녀가구나 다문화가정, 한부모가정,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아동 등 대상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시청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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