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찰서는 지난 27일 설명절을 맞아 곤지암읍 소재 장애인 복지시설인 베다니 동산을 방문,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사랑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얼마남지 않은 설명절을 맞아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이 외로움과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전달하고 국민의 눈높이에서 봉사하는 경찰의 의지를 다지기 위한 것.

윤성태 서장은 “경찰의 따뜻한 마음을 장애인 친구들에게 전할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나눔운동을 확대해 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같은날 광주서 교통관리계(경감 이영목)도 퇴촌면 관음3리 노인정을 방문, 30만원 상당의 쌀과 라면등을 전달하는 등 설명절을 맞아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저작권자 © 파인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