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학진)에서 육성하는 농촌여성 학습단체인 생활개선광주시연합회 남종면 생활개선회(회장 정기휘)는 최근 ‘설맞이 만두 빚기 및 나눔 행사’ 를 가졌다.

폭설로 도로가 불편한 상황에도 회원 2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 정성을 가득 담아 만두를 빚어 떡국떡, 물김치와 함께 남종면에 거주하는 소외계층 15가정에 전달했다.

남종면 생활개선회 정 회장은 “회원들과 뜻을 같이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줄 수 있어서 기쁘다.”며 “전달된 만두와 떡으로 따뜻한 설날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남종면 생활개선회는 지난해에도 떡과 만두를 빚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한 바 있다.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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