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 water 광주수도관리단과 광주성결교회 후원

광주시 북부 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는 설날을 맞이해 지난 22일 지역 내 소외계층 140여명을 대상으로 “설맞이! 행복 & 떡국나눔 행사”를 광주 성결교회 식당에서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K water 광주수도관리단(단장 서해균)과 광주성결교회(담임목사 김철규)의 후원으로 명절 때면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복지소외계층에게 정성과 영양이 담긴 떡국과 함께 풍성한 선물을 제공했다.

이날 K water 광주수도관리단에서는 서 단장을 비롯한 10여명이 봉사자로 참여해 떡국 떡, 유과세트, 과일 등을 후원하고, 광주성결교회는 정성들여 떡국을 만들고, 양말 선물세트를 후원함으로써 이웃들이 외롭지 않은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과 봉사활동을 통한 이웃 섬기기를 실천했다.

특히, K water 광주수도관리단은 매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활동에 동참하고 있으며 지난해 공기업 최초로 ‘급여 1% 나눔운동’을 실시해 보다 적극적이고 규모 있는 나눔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광주성결교회 김 담임목사는 “앞으로 교회가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더욱 잘 섬길 수 있도록 할 것이며 이를 위해 북부센터와 더욱 적극적인 연계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저작권자 © 파인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