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초월읍 용수리에 위치한 세용기전(주) 안승용 대표 일행은 지난 24일 조억동 광주시장을 방문, 광주시민 장학회 기금으로 써 달라며 400만원을 기탁했다.

안 대표는 “지난해 5월 기업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광주시장 기업현장 방문에서 당사의 숙원이던 금속판 도장사업을 위해 필수적인 폐수배출시설 허가를 건의해 시에서 적극적으로 검토, 8월에 허가 처리 후 현재 시설 시험가동 중인 데 대한 고마운 마음을 광주 지역 학생들에게 돌려 주고자 하는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민장학금은 99년부터 현재까지 총 1,317명에게 19억 3천여만의 장학금을 지급해 왔고 올해에도 107명의 학생에게 2억 1천7백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며 앞으로 더 많은 장학생 선발을 위해 2016년까지 100억원의 장학금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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