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오포읍 청송회 박차한 회장 일행은 지난 21일 이상무 오포읍장을 방문,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청송회는 ‘70여명의 회원들이 푸른 소나무처럼 건강한 정신과 변함없는 마음으로 운동을 하는 모임’으로 5년 전부터 교회 및 사회복지 시설 등 이웃돕기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청송회 박 회장은 “이번 성금기탁은 오포읍 소외계층에게 직접 지원하는 첫번째 기탁으로 이웃돕기에 적극 앞장서기를 새로이 다짐한 계기가 되어 더욱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고 말했다.

<오포읍 기업인협의회, 1백만원 기탁>

이에 앞서 지난 20일에는 오포읍 기업인협의회에서 1월 월례회의에서 성금 1백만원을 기탁했다.

오포읍 기업인 협의회는 지난해에는 신입생 교복비 15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이에 이 오포읍장은 “기탁해주신 성금은 의료비(틀니) 및 난방비로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 10가구에게 지원할 예정이며, 불우이웃돕기에 앞장서는 기업인협의회, 청송회 회원 모두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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