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중과 배려, 건강한 신체 발달 돕는 다채로운 어울림 프로그램 운영
능평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박영곤)은 지난 9월 18일, 유아·학부모·교원이 함께하는 ‘2026학년도 학부모 참여 가을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체육대회는 가을을 맞아 유아들의 건강한 신체 발달과 협동심을 기르는 한편,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 뛰고 소통하며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유치원과 가정이 함께하는 교육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고, 모두가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만드는 데 의미를 두었다.
능평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안전하고 즐거운 체육대회 운영을 위해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유아들의 발달 수준과 유치원의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어울림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어울림 마당에서는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2인 3각 달리기, 큰 공 굴리기, 박 터뜨리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유아와 학부모들은 서로 손을 맞잡고 호흡을 맞추며 경기에 참여했고, 힘찬 응원과 웃음이 행사장 곳곳을 가득 채웠다.
또한 유아들의 연령별 신체 발달을 고려한 장애물 한마당과 신나는 율동 체조를 통해 즐겁게 몸을 움직이며 기초 체력을 기르는 시간도 가졌다. 유아 전체가 함께 참여한 청백 계주에서는 친구들을 응원하고 정해진 규칙을 지키며 협동하는 과정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기를 수 있었다.
특히 이번 체육대회는 단순한 승패보다는‘다 함께 참여하고 서로를 응원하는 즐거운 체육활동’에 중점을 두었다. 유아들은 친구와 가족을 배려하고 함께하는 즐거움을 경험했으며, 학부모들은 자녀의 유치원 생활과 교육활동에 직접 참여하며 교육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유대감을 더욱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 마음껏 뛰어놀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어 행복했다”며 “유치원 교육활동에 직접 참여해 아이의 환한 웃음을 볼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영곤 능평초등학교병설유치원 원장은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아이들과 학부모님들의 웃음소리가 가득한 즐거운 체육대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유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가정과 유치원이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는 교육공동체 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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