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인중개사협회 경기광주지회 정동석 지회장 일행은 17일 조억동 광주시장을 방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광주시에 기탁했다.

정동석 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힘들게 추운 겨울을 보내야 할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조 시장은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한 경기광주지회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전달된 성금은 어려운 가정에 사랑의 온기를 담아 전달 광주시의 저소득층에게 큰 도움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시는 기탁 받은 성금을 투명하게 배분해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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