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초월읍 선동리에 위치한 삼동교회 오병철 담임목사 일행은 지난 9일 조성환 초월읍장을 방문, 어려운 형편속에서 병마와 시름하고 있는 지역 주민에게 의료비 100만원과, 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교복 구입비로 200만원을 기탁했다.

삼동교회는 추위와 외로움으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독거노인은 물론 저소득층, 저소득 외국인 노동자들의 어려움을 그냥 지나치지 않고 매년 생활비 와 난방비등의 물질적, 정신적 후원을 해오고 있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기탁금을 전달 받은 조 읍장은 "질병에 고통받는 이웃과 저소득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심어주는 삼동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전달 할 것을 약속했다.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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