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남부 무한돌봄행복나눔센터와 K-water(한국수자원공사)는 공동으로 연말나눔행사 “물사랑 더하기, 무한돌봄 행복나누기”행사를 지난 26일 상황실에서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물로 더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K-water의 환경 및 복지 실천을 위해 광주시 뿐 아니라 동두천, 양주, 파주시의 독거노인, 한부모세대, 조손가정 등 저소득 취약계층 600세대에게 생필품과 친환경비누(1,8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특히, 친환경 비누는 퇴촌 주민자치센터에서 직접 만들어서 제공했다.

이날 행사는 K-water가 주관하고 광주시 남부 무한돌봄행복나눔센터가 주최했으며, 동절기 소외계층 나눔을 위해 광주시 북부 무한돌봄행복나눔센터, 광주시 정신건강증진센터, 광주시 노인종합복지회관, 광주시 건강가정지원센터, 성분도복지관, 동두천시·양주시·파주시 무한돌봄센터,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 10개 기관이 함께 참여했다

센터의 관계자는 “이번 연말나눔 행사는 동절기에 더욱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온기를 전하여 더 따뜻한 광주시 및 경기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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